자동차 타이어 터졌을 때 해결방법 / 펑크 대처 방법

운전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변수들이 생깁니다. 배터리 방전 혹은 타이어 펑크 등의 운행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서 즉각적인 수리 및 해결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운행 중 타이어가 터졌을 때, 펑크의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터졌을 때 해결방법

최근 운행 도중 뒷바퀴에 충격이 있었습니다. 충격 이후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는 계기판 경고등이 표시됐고, 실내에 있는데도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확인해 보니 타이어가 찢어져 바람이 새고 있었습니다. 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보험사에 사고 접수하기

우선 빠르게 보험사에 연락을 해야합니다. 타이어에 대해 잘 알고 계시거나, 상황에 맞게 해결방법을 아시는 분이라면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타이어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웬만하면 보험사에 연락해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저는 DB 손해보험을 이용중이며 DB 손해보험 기준,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긴급출동 서비스 품목은 자동차고장, 배터리 방전, 차문 잠김, 타이어수리 등이 있습니다.)

1) 홈페이지
MY 항목 > 자동차 사고접수 > 자동차 고장출동 요청 > 타이어 교체 수리 > 접수

2) 고객센터 전화접수
1588-0100 > 1번 > 일반도로 1번 / 고속도로 2번 > 위치정보 제공 동의 1번 > 주민번호 앞 6자리 + # > 차량번호 끝 4자리 + # > 차량번호 확인 후 맞다면 1번 > 요청할 서비스 선택 (타이어 교체 및 수리 : 2번) > 내 위치 및 요청서비스 확인 후 1번 > 접수완료

저는 2번 항목을 이용해서 전화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신청했고 통화이후 약 15~20분 후 기사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2. 현장 조치 혹은 견인

각 보험사에는 타이어 교체 및 수리 서비스가 있습니다. 또한 보험사마다 보장내역은 상이합니다.

 

- 타이어수리 서비스

DB 손해보험 긴급출동접수는 연 6회이며, 타이어 교체는 차량에 예비 타이어를 가지고 계신 경우 예비 타이어로 교체해 줍니다. 또한 단순펑크로 운행 불가한 경우 펑크를 수리해 줍니다. 단, 타이어가 찢어진 경우 펑크수리가 불가능합니다.

 

기사님께서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신 뒤에 가능하다면 현장조치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현장에서 해결이 어렵다면 근처 공업소로 견인을 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타이어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견인 시, 기사님 렉카로 견인을 걸고  함께 이동합니다.

 

3. 공업소 견적 문의

근처 가장 가까운 공업소에 도착하면 먼저 정비사님께서 차량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십니다. 이후 견적을 제시하시며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차량의 종류와 타이어의 마모상태 및 손상도에 따라 해결책은 달라질 수 있으며, 금액 또한 상이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20년식 스포티지 더 볼드 차량입니다. 신차로 4년째 운행 중이며 하필이면 뒷바퀴에 펑크가 났습니다.

전륜구동인 모델이라 앞바퀴와 뒷바퀴의 위치 교체를 한다 해도 마모상태가 심하여 타이어 4개 전부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타이어 4개 모두 다해서 견적은 85만원이었으며, 1년 뒤 앞바퀴와 뒷바퀴의 자리교체를 위해 다시 방문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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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곧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평소에도 각별하게 관리해 줘야하 하는 소모품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타이어가 터졌을 때 펑크 대처 방법에 대해 다루어보았습니다. 타이어의 상태에 따라 현장조치 및 견인 후 공업소 수리를 해야 하며, 차량에 따라 타이어의 교체 및 수리비용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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