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프로틴을 굳이 사서 챙겨 먹진 않지만, 대회준비로 아예 파우더 형태의 단백질보충제를 질렀는데요.
30g의 높은 단백질과 WPI 제품으로 유당불내증 있으신 분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며, 비록 가격은 비싸지만 돈 값 한다는 개인적인 저의 생각을 담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1. 옵티멈 플래티넘 하이드로웨이 제품사진
우선 셰이커 통까지 124,800 원주고 구매했습니다. 해외 직구로 사면 더 저렴하지만 당장 대회준비를 위해 필요했기에 빠른 배송을 위해 국내에서 주문했습니다. 해외직구는 대략 8만 원 정도 했던 거 같아요(그래도 비싸긴 합니다)
1) 제품설명
하이드로웨이는 WPC에서 WPI로, 거기서 한번 더 가수분해가 된 HWPI 제품이며 가공단계가 가장 높은 단백질입니다.
가수분해분리유청단백(HWPI)이다 보니, 그만큼 유당도 거의 제로에 가깝게 되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에게도 권해드리는 제품입니다.
단백질 순도 또한 가장 높고 체내에 흡수가 빨리되며 소화도 빨리되며 개인적이지만 이 제품은 먹어도 피부 트러블 올라오는 게 거의 없었어요.
다만 흡수가 빠르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 일반인 기준으로 WPC 제품이나 WPI 제품도 정말 충분하니 자기에게 맞게끔 현명하게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2) 영양성분
우선 1 스쿱(41g) 당 140kcal입니다. 단백질 함량대비 열량도 낮네요.
탄수화물 3g
-당류 1g
단백질 30g
지방 1g
포화지방산 0.5g
나트륨 150mg
추가로 필수 아미노산과 BCAA까지 들어있어 한 스쿱에 정말 꽉꽉 눌러 담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류도 적은데 단백질이 30g이나 들어있어 식단관리를 하고 있는 저에겐 너무나도 안성맞춤이었어요.
2. 후기
저는 파우더 형태의 프로틴은 식단관리를 할 때에만 구매해서 먹는데요. 이번 대회준비로 2년 만에 주문을 했지만 역시나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구매를 하니까 확실히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그건 좀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구매를 한다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해외직구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터보 초콜릿맛
맛은 터보 초콜릿맛으로 과장 조금 하면 그냥 코코아맛이 납니다.
평소 보충제를 선택할 땐 실패할 걱정 없는 초콜릿 맛을 선택하는데, 역시 시간이 지나도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다른 몇몇 브랜드의 제품들도 먹어봤지만 그중 맛과 풀림이 가장 좋았고, 먹어도 피부 트러블이 생기지 않아 좋았습니다. 그래서 비싸지만 늘 만족하는 제품이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단백질 보충제입니다.
3. 결론
운동인이라면 한 번은 꼭 드셔보세요. 비싸다고 꼭 좋은 건 아니지만, 플래티넘 하이드로웨이는 분명히 돈 값 합니다. 해외직구로 구매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도 가능하니 단백질보충제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걸로 가시면 됩니다.
맛 ★★★★★
풀림 ★★★★★
가성비 ★★
단백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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